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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세상을 통해 나를 알다 (8)
JJ's blog
[리브어보드] 호주/GBR
투어 둘째날, 가이드는 오늘 바다가 좋다며 조류는 없을거라 했고 그 날의 마지막 다이빙을 시작했다. 첫날 보지 못했던 상어 출현에 다들 토끼눈을 뜨고 몸짓 발짓으로 서로를 불렀다. 1-2분간 우리 근처를 머물던 상어는 유유히 떠났다. 상어를 보는데 정신이 팔려 인지하지 못했을까, 흥분감에 모두들 비정상적인 조류의 흐름을 놓치고있었다. 180bar로 시작해서 150bar가 되었을 즈음이라 15분 정도가 흘렀을까 절벽이 생각보다 너무 빠르게 흐르는 걸 느꼈다. 200번이 넘게 다이빙을 해본 마스터 레벨 버디를 계속 쳐다봤고 눈이 마주쳤음에도 돌아가자는 사인을 보내지 않는다. 불안했지만 가만히 있는다. 마스터의 판단은 믿음직하다고 생각했으니까. 5분 정도가 더 지났을 때 버디도 너무 많이 흘러내려왔다는걸 느꼈..
세상을 통해 나를 알다
2018. 11. 11. 21:02
눈꽃이 피었다
올 겨울 마지막을 알리듯 온 힘을 다해 함박눈을 쏟아냈다 따뜻한 기온에 촉촉해진 눈은 금새 여기저기 눈꽃을 피워낸다 봄과 겨울의 경계선에서 눈은 안녕을 고한다 - 2016. 02. 28
세상을 통해 나를 알다
2016. 2. 28. 22:50
[국민대학교/명원민속관]
찰나의 휴식이 필요할 때 삐그덕 거리는 나무 문을 열면 비밀의 정원이 펼쳐진다. - 2012. 03.
세상을 통해 나를 알다
2016. 1. 12. 21:35
[경주/계림/목화밭/안압지]
몇 해의 겨울이 지나는 동안에도 나에게 봄은 찾아오지 않았다. 길고도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다시 찾아온 봄은 유난히 따뜻했다. 얼어있던 마음이 녹고 황량했던 마음 속엔 다시금 꽃들이 피어났다. 그동안 피우지 못한 것에 대한 분풀이라도 하는 것처럼.
세상을 통해 나를 알다
2015. 12. 2. 03:03